'독서 노트'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6.02.20 오일의 공포 (요약)
  2. 2016.02.13 The World in 2016 - The Economist (요약)
  3. 2014.01.09 나이들면 후회하는 37가지…
2016. 2. 20. 02:23




저자 : 손지우, 이종헌


목차 : 

  제1장 : 석유전쟁의 진실

  제2장 : 100년 만에 시작된 탈석유시대

  제3장 : 오일의 공포가 다가온다



요약


- '14년 한국 수출 중 석유 화학이 17.4%  차지 : 939억$ 원유수입, 997억$ 석유 화학 제품 수출


'14년 5월 세계 유가 100$가 공정한 가격으로 인지 되었지만 갑작스럽게 추락함

  일반적으로는 미국-사우디 간의 '치킨 게임'으로 곧 반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저유가는 오래 동안 저주처럼 갈 것"


- 사우디, 이라크 증산 실시, 이란 개방, 미 셰일오일 공급 및 미개발 매장량 많아 과잉공급


- 상식적인 생각과는 반대로 움직임
   저유가 > 감산 (x)

                 증산 (o) ; 생산자의 이익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을 늘림

   예) 브라질 Petrobras 순이익 -89%, 수출 +93% 증가


저유가의 끝은 언제 누가 먼저 망가지는가에 달려 있음

  유가는 수요가 아닌 '큰 손'이 움직임, 현재는 유가 저가 전략




 석유사업의 역사


록펠러의 스탠다드오일이 미국석유시장의 90% 지배, 이후 반트러스트법으로 분리됨

    분리된 7개사는 '7공주파'라 호칭됨

스탠다드오일 of 뉴저지, 스탠다드오일 of 뉴욕 > 합병 후 Exon

스탠다드오일 of 캘리포니아, Texaco > 합병 후 쉐브론

Gulf oil

Royal Dutch Shell

BP(British Petroleum)


- OPEC 설립 및 오일쇼크 발생


- '73년 OPEC 의장인 사우디 미국 달라 기축통화 강화 협조

  협조의 대가로 사우디의 독립보장과 아람코 외국지배에서 사우디 국영화


- 사우디, 이란과 감산으로 대립 : 사우디는 원유생산 점유율 - 이란 감산을 통한 가격 전략 대응

  '77~'85년 원유생산 48% 감산, 결과적으로는 사우디를 제외한 OPEC 국가 GDP 감소됨


- '85~'00년 유가 20$ 호황


- '98~'99년 대규모 M&A 실시, 5대 Major로 시장 개편

  - BP-아모코-아르코

  - 엑속-모빌

  - 토탈-엘프-피나


- 07년3월 파이낸셜타임즈 신 7공주파 소개

사우디 아람코

러시아 가즈프롬

이란 NIOC

베네수엘라 PDVSA

브라질 Petrobras

말레이시아 Petronas


  - 세계 원유 생산과 매장량의 1/3 보유, 생산량 10%

  - 자원 민족주의 강화하며 자원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성장 (BRICS)

  - '00년 투자/매출액 = 9.7%

     '13년 20.4% (부채로 투자 실시)


- 유가하락으로 신흥국가 *Dutch Disease 유발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32%, 베네수엘라 26%, 태국 PTT 24%, 러시아 20%, 삼성전자 16%

  (*Dutch Disease. 1960년대 막대한 가스개발로 호황을 꿈꾸다 오히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네덜란드의 역사적 경험을 빗댄 말로
  자원의 보고는 축복일수도 있지만 제조업을 육성하지 않을 경우 재앙으로 작용)




탈석유시대


- 에너지 100년 주기설 : 석탄 > 석유 > 가스 시대 도래


- 대체 에너지의 공급 가격 하락으로 교체


- 세계 가스 동향

  - 미, 천연가스 일본 등 수출 승인 ('13)

  - 가스 공급시장 개편

     러시아 -> 유럽, 일본 에서 미국 -> 유럽, 일본

     러시아, 중앙아시아 -> 중국 (석탄에서 이동)


- LNG 사업 특징 : 구매비 보다 운송비용이 큼

    예) LNG 구매비 4 : 액화비용 3 : 운송비 2


- 시장 : 일 36%, 한국 16.7%, 유럽 15.8%, 중 7.5%


- 일본, 미국 셰일가스 수입을 통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위해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 9억$ 투자 

   (공사비 총52억$, 외국자본 23억$)



브라질 Petrobras 사례


  - 초심해 대규모 원유매장 발견 > IPO 실시 > 확보된 자금으로 국가 주택공급 자금으로 활용.
    LTV (loan to value) 100% 전액 지원 > 주택시장 3.5배 폭등 > 폭락 후 대출상환 압력 (*경제저격수)

    (*경제저격수, 개발 여지가 충분한고에 갚을 수 없을 만큼 대규모 자금을 빌려주고 위기상황에 상환 요청,
    핵심 자산을 채권으로 몰수함. 경제 정상화 이후 민영화)


  - '82년 멕시코 모라토리엄과 유사 반복


  - 브라질 시장의 특징은 내수가 60% 차지, 유가 폭락 후 내수 붕괴. 끝.

Posted by cheer one up
2016. 2. 13. 21:21


요약 :
  - 세계경제 선진국의 성장, 이머징마켓의 부진으로 전체적 저성장
  - 유가,원자재 하락 장기화
  - 세계적인 보수화
  - 경제 건정성이 취약한 국가의 위기 우려


  • 재니 민턴 베도스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1.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2. 강대국 간 외교
    3.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추락, 포퓰리스트 정치인 인기
  • 헨리 트릭스 (이코노미스트 원자재 부문 편집장)
    1. 원자재 슈퍼 사이클 종료
    2. 테크 사이클 시작
    3. 메가 프로젝트를 넘어 기가 프로젝트 시대

  • 레오 아브루제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공공정책 부문 편집장)
    • 세계경제는 2010년부터 4% 이상 성장한 적이 없음
    •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개선, 회복, 개혁, 위험을 맞이
    • 세계경기가 동시에 호전되는 상황은 기대하기 힘듬

  • 존 피트 (이코노미스트 정책 부문 편집자)
    • 영국 유럽연합 탈퇴 결정을 내리면 스코틀랜드 독립주의자는 두 번째 독립투표 추진하여 승리할 것임
    • 영국은 유럽연합을 떠난 뒤 바깥세상의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재가입 승인을 받지 못할 것
    • 잔류 결정이 향후 더 많은 옵션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

  • 앤드류 팔머 (이코노미스트 기업 부문 편집자)
    • 2016년 기업들은 이제 파티가 정말 끝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

  • 패트릭 풀리스 (이코노미스트 뉴욕 지국장)
    • 중국의 국영기업들은 부채와 과잉생산의 수렁에 빠져 있음
    •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촉발된 원자재 가격의 하락 덕분에 이득을 보는 기업도 많을 것
    • 불황이 더욱 심해지면 중국에서 자본의 해외 도피 물결이 일어날 것
    • 중국이 개혁을 실시하려면 자본시장을 개방해야 하며, 이는 또 개인과 기업들이 다각화를 꾀하면서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촉진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 레오 미라니 (이코노미스트 뉴스 부문 편집자)
    • 웹상의 광고로 수익의 대부분을 올리는 구글은 광고차단 프로그램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
    • 광고차단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지 않는 페이스북은 가장 막강한 힘을 구축할 것

  • 루시 캘러웨이 (파이내셜타임즈 칼럼니스트)
    • 빅브라더 경영, 업적평가는 지고 데이터 시스템이 떠오른다
    • 2015년 딜로이트와 엔센츄어가 실적평가를 없애겠다고 발표. 딜로이트는 6만 5,000명의 직원에 관한 연간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터무니없게도 200만 시간을 사용한 사실을 밝혀
    • 기업들은 데이터로 측정할 수 없는 요소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게 됨
    • 모든 직원들은 언제나 감시 받음
    • 인사부서는 관리자들이 실행해야 하는 짜증스러운 계획들을 점점 더 많이 만들어내며 자신들의 존재를 정당화
    • 인사부서, 현장 관리자는 할 일이 없어짐

  • 필립 코건 (이코노미스트) 버튼우드 칼럼니스트
    • 무디스가 주요 20개국(G20)의 2016년 GDP성장률을 3.1%에서 2.8%로 하향 조정

  • 라이언 아벤트 (이코노미스트 경제 부문 칼럼니스트)
    • 경제학자 헬렌 게이 <글로벌 금융 순환 주기> 저자 소개
    • 불안정한 이머징마켓에서는 변덕스러운 글로벌 경제에 대항해 자국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보통 막대한 외국 자본을 축적. 이러한 축적은 '글로벌 과잉 저축'으로 이어져 각국 경제를 자본의 늪에 빠뜨림

  • 스탠리 피그날 (이코노미스트 은행권 부문 편집자)
    • '핀테크', 대대적 마케팅 속도에는 못 미쳐도 지속 성장 예고
    • 비트코인을 뒷받침하는 혁신 기술인 '블록체인'에 더욱 많은 자금이 투입될 전망

  • 매튜 발렌시아 (이코노미스트 특별기고 편집자)
    • 장차 스캔들은 어디에서 터질 것인가 : 미술품 시장, 신규 기업 회계 스캔들

  •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
    • IMF는 2016년 글로벌 성장률을 3.6% 수준으로 전망
    • 정책 개선 요구
      • 각국이 자국에 맞는 정책 조합을 즉시 시행
      • 중장기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일 것 : 고효율 인프라 투자, 노동과 생산시장의 구조를 개혁, 교육투자, 양성평등
      •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 성장을 일궈내는 것

  • 기드온 라크먼 (파이낸셜타임즈 외교문제 수석 칼럼니스트)
    • 전 세계에 걸쳐 마초형 리더십이 다시 유행
    • 마초형 리더십을 선호하는 현상이 아시아로 번져 민족주의자들이 중국, 일본, 인도 세 강국을 이끌고 있음

  • 바바라 벡 (이코노미스트 특보 편집자)
    • 서머타임제 2016년 4월 30일 탄생 100주년
    • 서머타임제는 1916년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과 동맹국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여름철에 아침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군사물품으로 쓰일 석탄을 절약하기 위해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놓기로 결정함으로써 최초로 도입. 곧이어 영국과 연합국도 채택, 2018년 미국도 도입

  • 리차드 에델만 (에델만 대표이사)
    • 지나치게 신뢰하는 것 그리고 신뢰가 없는 것은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안
    • 2016년 주의해야할 5가지 신뢰도 추세
      • 개발도상국은 경제성장 속도가 늦춰지면서 현재 선진국보다 12%p 높은 기관 신뢰도가 감소하고 부패가 드러날 것.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에서 신뢰도가 급락할 것으로 예상
      • 최고경영자들은 단기 이익과 신상품 출시를 넘어 자신들의 사회적 권한을 더욱 거시적인 관점으로 보게 될 것
      • 혁신의 숨은 동기와 속도에 관심 고조
      • 주류 언론의 핵심적인 역할이 잇따라 줄어들게 될 것. 오늘날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 제공자로 학자, 기술자, 직원과 '나 같은 사람'을 꼽았으며 이들을 최고경영자들보다 더 신뢰
      • 평등. 부유층과 빈민층의 격차를 줄이는 노력

  • 케니스 쿠키어 (이코노미스트 데이터 부문 편집자)
    • 2015년 전 세계에 약 849엑사바이트(exabytes)의 데이터가 전송
    • 2016년 데이터 전송량이 1제타바이트(zettabyte, 약 1조 엑사바이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온라인 트래픽 급증은 '비디오' 때문

  • 제프리 카 (이코노미스트 과학 부문 편집자)
    • 신체 부위를 닮은 복제물을 실험실의 유리 용기 속에서 배양하는 오르가노이드 기술개발 활발할 것

  • 팀 크로스 (이코노미스트 과학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아직 57%의 사람은 오프라인 상태. 아프리카에서는 79%

미국
  • 데이비드 레니 (워싱턴 DC 이코노미스트 워싱턴 지국장)
    • 글로벌 경제가 2016년 미국의 회복에 걸림돌이 된다면 민주당이 패배할 것
    • 경제가 그럭저럭 돌아간다면 클린턴이 약간의 차이로 승리

  • 헨리 커 
    • 미국 경제는 견실 : 실업률 위기 전의 낮은 수준인 5%대, 성장률 양호, 에너지 비용 낮아짐
    • 급격한 임금 상승은 발생할 가능성 적음
      • 노조와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어 노동인력의 고용 협상 시 위치 취약
      • 고용률이 낮은 상ㅌ에선 현재 상태에 만족
      • 노동생산성 성장도 미약
    • 인플레이션 전망 불확실
      • 낮은 유가와 달러 강세 요인이 사라지면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
      • 중국 경제와 유럽 경제의 회복이 미국과 달리 더딜수록 달러는 더 상승

  • 폴 튜더 존스 (튜더 인베스먼트 기업 설립자 및 저스트캐피털 회장)
    • 피플 인덱스 : 사회 부담의 성공적 해결이 정부 정책보다는 기업 활동 전환에서 비롯된다는 가정을 전제
    • 시장에서 기업들이 미국 대중이 추구하는 공정함justness과 더욱 보조를 맞추도록 강제된다면 이러한 바름goodness을 위한 경쟁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
    • 기업 세후 이익은 1929년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지만 노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5년간 최저
    • 공정한 비즈니스 활동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요소를 물을 때 대중은 공정한 근로자 임금 및 복리후생을 첫 번째 중요한 이슈로 꼽음

유럽

  • 폴 왈라스 (이코노미스트 유럽 경제부 편집자)
    • 2015년 말 유로존 GDP가 금융위기 및 유럽위기가 있었던 2008년 초반 이전의 최고치를 넘을 것
    • 2014년 하반기의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상당한 세금 감면처럼 소비지출을 신장하는 역할
    • 유로화 하락이 수출 업체에 불어넣은 활력은 서서히 사라질 것
    • 독일 경제 둔화는 유로존에 문제가 될 것
      • 독일은 유로존 생산의 거의 30%를 담당
      • 지난 몇 년 독일의 회복 능력이 중추적 역할

  • 탐 누탈 (이코노미스트 샤를마뉴 칼럼니스트)
    • 유럽연합 2016년 네 가지 큰 위협에 직면
      • 그리스 구제 금융의 엄격한 규정을 시행하기 위해 고투
      • 러시아의 시리아, 우크라이나 문제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 이민자 위기
    • 유럽 전역에서 반이민 세력의 영향력 강화될 것

  • 안드레아스 클루드 (이코노미스트 베를린 지국장)
    • 독일, 수많은 외국인을 통합하는 과제가 2016년 독일 정책과 사회를 시험

  • 아르카디 오스트로프스키 (이코노미스트 러시아 편집자)
    • 러시아 경제는 장기적 불황Stagnation 진입
    • 국가의 정책과 투자 환경을 불신하는 기업인들은 거의 내수에 투자하려 하지 않음
    • 푸틴, 포퓰리즘, 전쟁, 억압 의지할 것

  • 제레미 클리프 (영국 정치 칼럼니스트)
    • 카메론 총리 주택건설 확대, 빈곤 퇴치, 사회계측 이동, 영국 내 젊은 세대의 과격화 억제 주력

  • 칼럼 윌리암스 (이코노미스트 영국 경제 특파원)
    • 영국 실질 GDP 성장률은 서방 선진 7개국의 평균치를 넘어 2.5% 수준 예측
    • 전반적인 경제 전망은 긍정적으로 예측되지만 일부 영국인에게는 전혀 밝지 않은 새해가 될 것

  • 앤턴 라 가디아
    • 10년 전 유엔난민기구 추산한 난민 수는 3,800만 명. 지금은 약 6,000만명

남미
  • 마이클 리드
    • 2015년 남미경제는 5년째 계속 하향세

  • 아담 반스 (이코노미스트 멕시코,중미,카리브 지역 특파원)
    •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 2007년 시작, 2014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2016년4월로 지연. 준공일자가 지켜질지 회의적
    • 파나마 경제는 지난 5년간 연평균 8% 성장. 파나마 운하청 향후 6~7% 유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

  • 현대경제연구원
    • 국내
      • 2015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2% 중반을 기록하며 저성장 기조
      • 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증가하는 재고의 성장기여도 1%p를 제외하면 1.3%의 낮은 성장률
      • 외수 경기 악화 부진하지만 내수 경기 회복 영향으로 2.6~2.7% 전망
      • 소득 정체, 소비심리 부진, 가계부채 확대으로 2016년 민간소비 미약한 회복세 전망

    • 세계
      • 선진국 중심의 완만한 회복세 예상
      • 미국과 유로존 완만한  회복세, 일본은 미약한 회복세
      • 신흥개도국 외국인 투자자본 유출 우려
      • 유로화, 엔화 약세로 선진국 수출 확대 전망
      • 원유 생산국 공급 과잉 지속 예상되어 저유가 기조 장기화 전망
      • 금속류 가격 역시 약세
      • 곡물 가격도 공급 과잉으로 약세 예상되나 급격한 기후변화가 발생할 경우 일시적인 가격 급등 가능
      • 중국 향후 5년 동안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6%대 초중반으로 둔화되면서 뉴노멀 시대로 진입할 전망
      • 외환건전성이 취약한 신흥국 중심으로 외환위기 발생 가능 : 말레이시아, 인니, 태국 등


  • 어쩌면 일어날 수 있는 일
    • 미 연준은 양적완화를 재개
    •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큰 폭으로 내린다
    • 한 대형은행은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계열사 분리'에 나선다

  • 2016 in Brief
    • 체르노빌의 핵 폐허를 덮고 있는 강철-콘크리트 석관의 계획된 수명은 끝나가고 있고, 새로운 석관은 아직 준비되지 않음


Posted by cheer one up
2014. 1. 9. 00:08


 필자인 Mike Spohr는 BuzzFeed의 부편집장이자, 블로거입니다. 세 아이의 아빠이고, 고등학교 영어선생님도 잠깐 했었고, 다이어트 콜라를 아주 좋아합니다.

원제는 37 Things You’ll Regret When You’re Old(부제 : 젊음은 젊은이들에 의해 낭비되어지고 있다. 당신도 그러한가?)



1. 기회가 왔을 때 여행하지 않았던 것

당신이 나이들수록 여행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특히 가족이 있다면, 적어도 세 사람의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2. 외국어를 배우지 않았던 것

고등학교에서 3년간 외국어를 배웠지만, 아무 것도 기억이 안날 때 자책하게 된다.


3. 악연을 남겨두는 것

만일 당신이 악연을 그대로 두기로 선택했다면, 당신은 그 부분에 대해 불행하기를 선택한 것과 같다.

악연을 벗어버리길 원한다면, 더 미리 움직여라.


4.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던 것

주름, 주근깨, 피부암은 선크림을 바르는 것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5. 좋아하는 음악가를 만날 기회를 놓친 것

Nirvana가 다시 우리 도시에 온다면 꼭 만나도록 하자.


6. 어떤 일을 무서워 한 것

되돌아보면서 생각할 것이다. 내가 뭘 무서워 했지?


7.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

너무 많은 사람들이 소파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십, 오십, 육십 세가 될 때마다 운동하지 않았던 걸 후회하게 될 것이다.


8. 남성, 여성의 역할에 갇혀서 산 것

나이 든 사람이 ‘글쎄, 그때 그렇게 하지 말아야 했어.’ 라고 말하는 것만큼 슬픈 것은 없다.


9. 끔찍하게 싫은 직업을 그만두지 않은 것.

물론 써야할 돈은 많다.

그러나, 상황을 개선할 계획이 없다면 매일같이 지옥에서 사는 것과 같다.


10. 학교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

물론, 학교 점수가 당신의 인생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 깔끔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11.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르는 것

우리가 보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젊음시절을 불행하게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 시절이 우리가 가장 아름다웠던 때이다.


12.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 것.

나이가 들면, 사랑에 대한 대답을 바라지 않게 된다.

그냥,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하라.


13. 부모님의 충고를 듣지 않은 것.

어렸을 때는 그것을 듣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화가 나는 것은 부모님이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 대부분의 것이 진실이라는 것이다.


14. 젊은 시절 자신에게만 몰두해 있었던 것.

당신은 솔직히 그 사실을 부끄러워하게 될 것이다.


15.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나치게 신경쓴 것.

당신이 지금 그렇게 신경쓰는 사람도 20년이 지나고 나면 하나도 신경쓰지 않게 될 것이다.


16.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꿈을 더 우선시 한 것.

다른 사람의 꿈을 지원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이 전혀 빛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거라면 전혀 아름답지 않다.


17. 더 많이 움직이지 못한 것

노인들은, 벌떡 일어나서 움직이지 않고 앉아서 보냈던 긴 시간들에 대해 후회한다.


18. 원한을 품고사는 것,

특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화를 반복해서 내는 삶의 포인트는 무엇인가?

원한을 품는 것은 그 사람이 당신의 머릿속에 영원히 살게 해주는 것이다.


19. 당신 자신을 옹호하지 않은 것.

노인들은 다른 사람의 욕을 듣고 가만히 있지 않는다. 당신도 그럴 필요가 없다.


20. 충분히 봉사하지 않았던 것.

나이가 들면 세상을 좀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나서지 않았던 것을 슬퍼하게 된다.


21. 치아를 무시한 것.

칫솔질하고, 치실도 써라. 정기적으로 닦아라.

틀니를 하게 되면 그러지 않았던 것들이 몹시 후회된다.


22. 할머니,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질문을 하지 않았던 것

우리들은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놀라운 지혜를 가지고 계신 것이 너무 늦게 깨닫는다.

그분들은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등 궁금해 하는 모든 것에 대해 설명해준다.

단, 그들이 살아계실 때 질문을 해야 한다.


23. 너무 열심히 일한 것

아무도 죽음의 순간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냈으면 하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들과, 친구들과, 취미로 더 많은 시간을 보냈기를 희망한다.


24. 멋진 요리 하나를 배우지 않은 것

군침을 흘릴 만한 음식을 알아두는 것은 저녁식사 파티나 기념식을 좀 더 멋지게 만들어준다.


25. 감사한 순간을 위해 잠깐 멈추지 않았던 것.

젊은 사람들은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그러나, 때때로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멈춰서는 건 좋은 것이다.


26. 시작한 것을 끝마치지 못한 것.

‘난 간호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수업에 참가했지만…’


27. 재밌는 파티 마술 하나를 익히지 못한 것

당신은 인생에서 수천 번은 아니지만, 수백 번의 파티를 가게 될 것이다.

하나쯤 익혀두는게 인생을 재밌게 하지 않을까?


28. 사회적 기대(cultural expectations)에 맞추어 당신을 가둔 것

사회적 기대들이 ‘우리는 그걸 하면 안 돼.’라고 말하게 내버려 두지 마라.


29. 친구들이 자기 길을 가지 못하게 붙잡은 것

사람들은 헤어진다.

모든 것이 변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지나간 것에 매달리는 건 불안과 슬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0. 아이들과 충분히 놀아주지 못한 것

나이가 들면, 당신 아이들이 놀아주기를 원하기보다 자기 방에서 나가주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31. 한번도 큰 위험에 도전하지 않았던 것

(특히 사랑에 있어서)적어도 한 번 맹목적인 믿음에 빠졌다는 것은

(비록 실패했더라도) 나이들었을 때 큰 위안이 된다.


32. 사람들을 만나거나 관계를 넓힐 시간을 갖지 않았던 것

사람을 사귀고 대인관계를 넓히라는 건 젊었을 때는 헛소리 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이 직장을 구하는 좋은 방법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33. 너무 많은 걱정을 했던 것

Tom Petty 가 노래했다.‘내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들이다.’


34. 쓸데없는 드라마에 빠져 있었던 것.

도대체 누가 그걸 필요로 하는가?


35. 사랑하는 사람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던 것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유한하다.그 시간을 가치있게 사용하라.


36.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번도 공연해보지 못한 것

모든 사람들이 이런 후회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많은 노인들이 대중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한번 보여줄 수 있었다면 하고 생각한다.


37. 좀 더 빨리 감사해하지 않았던 것

처음부터 그러기는 어렵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상의 모든 순간들이(일상에서부터 놀라운 일들까지)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할 매우 소중한 선물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출처 :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2412532&page=4




Posted by cheer on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