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4.10.15 [동영상] 프랑스 디저트 제작 과정
  2. 2014.08.26 인상 깊은 소감 연설
  3. 2014.08.17 대한민국은 기능적 문맹
2014. 10. 15. 00:22

건강을 위해서는 단것을 끊어야 하는데 어렵네요.


올해 제가 맛 본 최고의 디저트는 프랑스 직송 La maison du chocolat의 마카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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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eer one up
2014. 8. 26. 23:24




이렇게도 멋진 순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러분의 따뜻함과 고마움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총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총선거가 싫지 않습니다.
자신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신도 없고, 오늘 이 날이 오기까지 불안했습니다.
잠들지 못한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는,
오늘을, 이 긴장감을 맛볼 수 있는 오늘을,
자신에게 있어도 굉장히 성장할 수 있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말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자리를 양보해주지 않으면 위로 올라올 수 없는 멤버는 AKB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AKB48이라는 그룹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배들이 더 성장하기 바랍니다.
분한 마음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 놀랐고 조금 분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분한 마음을 더욱, 선배인 우리들에게 부딪쳐주세요.
부셔버릴 기세로 해주세요.
저는 언제라도 기다리겠습니다.
그런 강한 마음의 후배가 생긴다면, 웃는 얼굴로 졸업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투표는, 오늘까지의, 1년간의 저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오늘부터 내년까지의, 시노다 마리코에 대한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기대받고 싶지만,
이 기대를 가슴에 품고 오늘부터 힘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넷 하다가 굉장히 인상적인 소감 연설을 읽고 올립니다.

잘 모르는 아이돌인데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고 강렬하게 전달해 주네요.

거기다 이쁘네요 *^^*






출처 : 


http://tenshield.tistory.com/334


http://marikodayo.tistory.com/entry/27th-%EC%8B%B1%EA%B8%80-%EC%B4%9D%EC%84%A0%EA%B1%B0-5%EC%9C%84-%EC%8B%9C%EB%85%B8%EB%8B%A4-%EB%A7%88%EB%A6%AC%EC%BD%94-%EC%86%8C%EA%B0%90


Posted by cheer one up
2014. 8. 17. 01:20

(발췌)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1994년 OECD 사무국의 성인 인구의 문서 해독 능력 측정도구를 우리 국민에게 적용한 적이 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구열과 대학 진학률을 자랑하는 우리 국민들의 실질 문맹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 4명 중 3명은 새로운 직업에 필요한 정보나 기술을 배울 수 없을 정도로 일상 문서 해독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도 한국 교육·인적 자원 지표’에 따르면, 선진사회의 복잡한 일상에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문서해독 수준 이상을 갖춘 사람은 21.9%, 전문적인 정보기술(IT) 등 첨단 정보와 새로운 기술, 직업에 자유자재로 적응할 수 있는 고도의 문서 해독능력을 지닌 사람은 2.4%에 불과했다. 이는 노르웨이(29.4%), 덴마크(25.4%), 핀란드와 캐나다(이상 25.1%), 미국(19%)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수준이다. 특히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의 문서 해독능력을 비교하는 OECD의 국제성인 문해 조사 점수 역시 258.9점으로, 조사 대상인 22개국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152032015


http://nsl.khu.ac.kr/xe/res1essays/1723





요즘들어 제가 회사에서 쓰는 보고서마다 주장하는 바를 모르겠단 말을 듣고 좌절중입니다.

그래도 수능 언어영역 상위 0.1% 였는데 ㅠ.ㅠ


어려운 책을 읽거나 토론을 하면 사회에서 경원되는 문화와 엮이며 더욱 심화되며 국가 경쟁력을 좀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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