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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0 오일의 공포 (요약)
2016. 2. 20. 02:23




저자 : 손지우, 이종헌


목차 : 

  제1장 : 석유전쟁의 진실

  제2장 : 100년 만에 시작된 탈석유시대

  제3장 : 오일의 공포가 다가온다



요약


- '14년 한국 수출 중 석유 화학이 17.4%  차지 : 939억$ 원유수입, 997억$ 석유 화학 제품 수출


'14년 5월 세계 유가 100$가 공정한 가격으로 인지 되었지만 갑작스럽게 추락함

  일반적으로는 미국-사우디 간의 '치킨 게임'으로 곧 반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저유가는 오래 동안 저주처럼 갈 것"


- 사우디, 이라크 증산 실시, 이란 개방, 미 셰일오일 공급 및 미개발 매장량 많아 과잉공급


- 상식적인 생각과는 반대로 움직임
   저유가 > 감산 (x)

                 증산 (o) ; 생산자의 이익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을 늘림

   예) 브라질 Petrobras 순이익 -89%, 수출 +93% 증가


저유가의 끝은 언제 누가 먼저 망가지는가에 달려 있음

  유가는 수요가 아닌 '큰 손'이 움직임, 현재는 유가 저가 전략




 석유사업의 역사


록펠러의 스탠다드오일이 미국석유시장의 90% 지배, 이후 반트러스트법으로 분리됨

    분리된 7개사는 '7공주파'라 호칭됨

스탠다드오일 of 뉴저지, 스탠다드오일 of 뉴욕 > 합병 후 Exon

스탠다드오일 of 캘리포니아, Texaco > 합병 후 쉐브론

Gulf oil

Royal Dutch Shell

BP(British Petroleum)


- OPEC 설립 및 오일쇼크 발생


- '73년 OPEC 의장인 사우디 미국 달라 기축통화 강화 협조

  협조의 대가로 사우디의 독립보장과 아람코 외국지배에서 사우디 국영화


- 사우디, 이란과 감산으로 대립 : 사우디는 원유생산 점유율 - 이란 감산을 통한 가격 전략 대응

  '77~'85년 원유생산 48% 감산, 결과적으로는 사우디를 제외한 OPEC 국가 GDP 감소됨


- '85~'00년 유가 20$ 호황


- '98~'99년 대규모 M&A 실시, 5대 Major로 시장 개편

  - BP-아모코-아르코

  - 엑속-모빌

  - 토탈-엘프-피나


- 07년3월 파이낸셜타임즈 신 7공주파 소개

사우디 아람코

러시아 가즈프롬

이란 NIOC

베네수엘라 PDVSA

브라질 Petrobras

말레이시아 Petronas


  - 세계 원유 생산과 매장량의 1/3 보유, 생산량 10%

  - 자원 민족주의 강화하며 자원 및 유가 상승 영향으로 성장 (BRICS)

  - '00년 투자/매출액 = 9.7%

     '13년 20.4% (부채로 투자 실시)


- 유가하락으로 신흥국가 *Dutch Disease 유발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32%, 베네수엘라 26%, 태국 PTT 24%, 러시아 20%, 삼성전자 16%

  (*Dutch Disease. 1960년대 막대한 가스개발로 호황을 꿈꾸다 오히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네덜란드의 역사적 경험을 빗댄 말로
  자원의 보고는 축복일수도 있지만 제조업을 육성하지 않을 경우 재앙으로 작용)




탈석유시대


- 에너지 100년 주기설 : 석탄 > 석유 > 가스 시대 도래


- 대체 에너지의 공급 가격 하락으로 교체


- 세계 가스 동향

  - 미, 천연가스 일본 등 수출 승인 ('13)

  - 가스 공급시장 개편

     러시아 -> 유럽, 일본 에서 미국 -> 유럽, 일본

     러시아, 중앙아시아 -> 중국 (석탄에서 이동)


- LNG 사업 특징 : 구매비 보다 운송비용이 큼

    예) LNG 구매비 4 : 액화비용 3 : 운송비 2


- 시장 : 일 36%, 한국 16.7%, 유럽 15.8%, 중 7.5%


- 일본, 미국 셰일가스 수입을 통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위해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 9억$ 투자 

   (공사비 총52억$, 외국자본 23억$)



브라질 Petrobras 사례


  - 초심해 대규모 원유매장 발견 > IPO 실시 > 확보된 자금으로 국가 주택공급 자금으로 활용.
    LTV (loan to value) 100% 전액 지원 > 주택시장 3.5배 폭등 > 폭락 후 대출상환 압력 (*경제저격수)

    (*경제저격수, 개발 여지가 충분한고에 갚을 수 없을 만큼 대규모 자금을 빌려주고 위기상황에 상환 요청,
    핵심 자산을 채권으로 몰수함. 경제 정상화 이후 민영화)


  - '82년 멕시코 모라토리엄과 유사 반복


  - 브라질 시장의 특징은 내수가 60% 차지, 유가 폭락 후 내수 붕괴. 끝.

Posted by cheer one up